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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이젠 정말 안녕 자그레브 자그레브에 도착하니 햇빛이 쨍쨍 미리 찜해두었던 숙소로~ 룸이나 아파트는 주인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청소하는 사람이 있었다. 우리가 묵은 숙소 유로로 40이었는데 내가 200쿠나 내밀자 'OK' http://www.booking.com/hotel/hr/art-rooms.ko.html?sid=bf92f1e9636557d9b22c63efe84b20d9;dcid=1;origin=disamb;srhash=4214192908;srpos=1 지하라 조금 습하고 걸어서 다니기엔 반옐라치치 광장이랑 멀다 ㅠ 6번정도 트램을 타고 다녔어야 했는데.. 몸이 고생을 기억하는건지 죽으라고 걸어다녔다 ㅠ 와이파이는 진짜 잘된다 다른 지역 숙소들은 밤이되면 와아파이가 안잡혔는데 여기는 끊김없이 빵빵.. 더보기
라스토케→자그레브:마지막이다 생각하니 하나하나 아쉬운 그 곳 라스토케 둘러보기 오전 10시가 넘었는데도 그치지 않는 비.. 조금 잦아들긴 했는데 여전히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여행기간중 이렇게 비가 오래 오긴 처음! 라스토케로를 둘러본 후 자그레브로 가야하기에 어쩔수 없이 빗속에 라스토케를 둘러보게 되었다 도대체 꽃보다 누나에 나온 초원과 폭포들은 어디에 있는거야? 결국 그 멋진 광경을 보지 못했다 3g도 안되고 사진도 없고 건물명이 있는것도 아니고 믈어볼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뷰포인트가 어디냐고 물어봤으면 볼수있었을까? ㅠㅠ 한국에 와서야 라스토케에 대해 찾아보니 라스토케를 전망할 수 있는 어느 길가에서 차를 세워놓고 구경을 하시던데 ㅠ 우리 그저 마을안에서 알짱알짱 거렸던 것이었다 ㅋ 사진이라도 있었으면 우리 남편이 선물처럼 그 곳을 보게해주었을텐데~ 크로아.. 더보기
자다르→폴리트비체:요정의 숲에서 어느때보다 달달했던 우리 자다르에서 폴리트비체로 여행 중 어느때보다 일찍 일어나 떠날준비를 했다. 바로 폴리트비체를 가기 위해서~ 폴리트비체는 햇빛이 쨍쨍할때 가야 이쁘니까~ 일단, 지도 어플에 폴리트비체로 검색해서 왔는데 어라 폴리트비체내에 있는 호텔로 우리를 인도해주었다. 폴리트비체에 가까워지자 테이터 사용이 안되는거야 ㅠ 숙소로 미리 찍어놓고 갔었어야 했는데 이런 불찰이~ 하고 있는데~ 잘됐지 모야 ㅋ (폴리트비체,라스토케 구간 데이터 사용불가 ㅠ 데이터 5일중 2일을 못씀;;; 전화가 터지기라도 하면 데이터 취소하도 하지 ㅠ) 넓은 주차장, 빵빵 터지는 와이파이, 쾌적한 화장실~ 와우~ (견인해가는건 아닌지 걱정됐지만 아무일 없었음) 직원에게 입구가 어디냐고 물어보니 오른쪽 길을 따라 내려가면 있단다. (호텔에서 나와 오.. 더보기
스플리트→트로기르→자다르:다시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들 스플리트의 아침 스플리트의 두번째날인 어제 오후 마리얀 언덕을 가기 위해 길을 나서는데 남편이 구름이 심상치 않다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비가 쏟아진다. 럭키 *^^* 그래서 떠나는 날 아침에 가보기로~ 미리만들어 뒀던 아이스 커피와 빵을 사서 올라올라 멋진 뷰~~ 교회인가~ 안엔 아무것도 없네~ 조깅하는 사람들도 많다~ 리바거리보다는 궁전안을 지나 시장으로 가는 길 리바거리 끝 또는 열주광장과 이어진 시장 꽃, 과일, 야채, 꿀 등 아주 큰 시장이 열린다 특히 과일과 꽃은 무척 신선해 보였다 아침부터 너무 빨빨거리고 돌아다녔다 스플리트에서 트로기르이동 트로기르에 잠깐 들리기 위해서는 주차가 큰 관건이다. 트로기르로 들어오는 입구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한시간에 20쿠나 너무 비싸~~~ 우리.. 더보기
보스니아 모스타르→스플리트 : 편히 지내다 가요 모스타르의 아침 빵과 오렌지 쥬스를 사서 작은 공원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 여유롭다~ 행복하다~ 보스니아 빵 너무 맛있다~ 그냥 밀가루 빵인데도 어쩜 이리 담백하지..?? 대부분 아침에 빵을 사먹었는데 크로아티아는 빵도 맛없어 ㅠ 아침먹고 산책중.. 꽃을 꺾어다 어디에 쓰실려구요?? 빨강머리 너무 이쁘네요~ 이젠 안녕~ 모스타르 평화로워 보여~ 아름다운 마을에 계시네요! 다행이에요~ 편히쉬세요~ 스플리트를 향해 달려~ 우리가 묵은 숙소 Apartments Sunce http://www.booking.com/hotel/hr/apartments-sunce.ko.html?sid=bf92f1e9636557d9b22c63efe84b20d9;dcid=2 깨끗하고 리바거리와도 가깝다 넘넘 깨끗해서 어지럽히면 안될거.. 더보기
두브로브니크→보스니아 모스타르 : 작은 터키, 마음의 고향! 유니렌트 렌트카 찾기 케이블카 타는 곳의 앞 슈퍼에서 유니렌트 사무실로 가는 버스번호를 알아냈다! (빵집, 슈퍼 여기저기 물어봤지만 케이블카 앞 슈퍼 청년만 알고 있었음) 필레게이트에서 4번,5번 두대의 버스가 간다고 했고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고~~ 야호~~ 출발 당일! 플로체 게이트 - 플로차 거리- 필레 게이트로 걸어갈 예정이었는데 플로체 게이트 빵집에서 내가 빵을 사고 있는 사이 코앞에서 한대의 버스가 지나가 버렸단다 우리가 타고가야할 버스 두 대중에 한대가 플로체 게이트에서도 한대의 버스가 정차하는것이었다 ㅠ (플로체 게이트에서 정차하는 버스번호 까먹었음) 다음 버스 시간을 보니 30분에 한대씩??? 안그래도 픽업시간 늦었는데 하는 수 없이 택시를 타자타자!! 지도를 보여주니 바로 렌트카?.. 더보기
두브로브니크 두번째날 : 집돌이와 집순이는 사랑을 했더래요 성벽투어는 오후 느지막이 출발해 야경까지 보고 오면 좋다고 했는데 우린 왜? 땡볕에 물 하나 달랑 들고 올라갔을까요?? 우린 청개구리들.. 말 안듣더니 뻗어버렸나보다 ++ 오후 5시, 우리가 투어를 마치고 내려올때쯤 피자를 포장해 와서 먹는 외국인 커플도 있었는데 우리도 먹을거리 좀 포장해서 해질녁까지 놀다가 가고 싶다며 아쉬워 했었다 ++ 두브로브니크의 새벽 잠깐 쉬었다 나온다는게 우린 다음날 새벽 3시가 되어 일어났다 ^^;; 저녁도 안먹고 비몽사몽 번갈아 가면서 자다 깨다를 반복하면서 오빠 우리 나가야하는데~ 수~ 우리 나가야 하는거 아냐~ 잠꼬대처럼 중얼거리면서 zzz ing 저녁도 못먹고 잔터라 햇반과 3분카레로 요기를 하고 고요하고 아무도 없을꺼란 예상을 하고 플라차 거리로 GOGO 웬걸 여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