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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Croatia

보스니아 모스타르→스플리트 : 편히 지내다 가요

 

 

모스타르의 아침

빵과 오렌지 쥬스를 사서 작은 공원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

여유롭다~ 행복하다~ 보스니아 빵 너무 맛있다~

그냥 밀가루 빵인데도 어쩜 이리 담백하지..??

대부분 아침에 빵을 사먹었는데 크로아티아는 빵도 맛없어 ㅠ

 

 아침먹고 산책중..

 

 

 

 

 

꽃을 꺾어다 어디에 쓰실려구요??

빨강머리 너무 이쁘네요~

 

 

이젠 안녕~ 모스타르

평화로워 보여~

 

 

아름다운 마을에 계시네요!

다행이에요~

편히쉬세요~

 

 

 

스플리트를 향해 달려~

 

 

 

 

 

 

우리가 묵은 숙소

Apartments Sunce

http://www.booking.com/hotel/hr/apartments-sunce.ko.html?sid=bf92f1e9636557d9b22c63efe84b20d9;dcid=2

깨끗하고 리바거리와도 가깝다

넘넘 깨끗해서 어지럽히면 안될거 같아 나도 깨끗하게 쓰게될 정도!! ^^

부킹닷컴에서 9점이상 되야지 만족할만한 집이 될거 같다.

 

 

 

중간중간 대형마트에 들러 구입한 재료들~

 

 

중식요리 재료가 다양하다

김도 발견했지만 너무 비싸다

김 포장지는 일본느낌인데 생산지는 한국ㅋㅋ

 

스플리트에는 초밥집도 있더라

일본소품 몇개 가져다 놓고

아마도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 백일섭 할배가 갔던 그런 초밥집이 아닐까?

딸기초밥 ㅋ

 

 

여행에서 직접 음식 만들어 먹는건 처음이네.

늦은점심으로 소세지 스파게티

내가 만들었지만 별로 맛없던데 ㅋ

울남편은 맛있다고 싹싹비웠다.

고마워요 ^^*

 

 

어플이 알려주는대로 몇 분걷다보니 리바거리가 보인다.

리바거리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다

 

 

시인 마르코 마루리치의 동상

 

 

 

열주광장

 

 

 

 

 

 

 

 

 

종교지도자였던 그레고리우스 닌의 동상

작은 시내라 찾을려고 하지 않아도 걷다보면 나오는 ^^

 

 

발가락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됐다.

다음날 다시 갔더니 재정비 중인가 막아놨다고 실망했는데

가까이 가니 엄지발가락만 짠하고 뚫어 놨다 ㅋㅋ

 

 

 

 

 

 

 

 

스플리트 입체 조감도

 

 

 

 

 

 

 

 

 

스플리트의 맛

뷔페 피페

블로그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 피페

송어구이와 추천받은 크로아티아식 백반?!

송어구이는 뭐 당연히 맛있었고

떡같이 생긴건 밀가루빵을 물에 적셔 뭉쳐놓은 맛? ^^;;

그냥 밥이랑 같이 먹었음 더 맛있었을거 같다

한국인은 역시 밥심이지~

 

 

햄버거 패티 스테이크와 김치볶음

트레블메이트에서 파는 김치캔을 두통 사갔었는데

두브로브니크에서 한 통 까먹고

스플리트에서 한 통 까먹고

다섯통 사갈껄~ ㅋㅋ

 

 

맥주와 소세지볶음

한정된 재료로 다양하게 해먹기! ㅋ

 

 

 

스플리트에서 여유를 찾다

스플리트에서 보낸 3일동안 여유를 찾았다.

무거운 카메라없이 다녀도보고

기념품도 사고

(스플리트가 제일 저렴하는 말이 맞는거 같다.)

맥주마시며 영화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