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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크 레

다시 일상으로.. 편안한 '레' 남걀체모곰파 다시 일상으로.. 편안한 '레' 남걀체모곰파2011.6.10 . 더보기
판공초, 비운의 아이콘으로 전락 판공초, 비운의 아이콘으로 전락 2011.6.8~6.9 생각보다 빨리 판공초에 가게 되었다. 레에서 몇일 푹 쉬다가 버스타고 판공초에 가려고 했는데 판공초에 가기위해 작은버스를 빌린 한국인 무리를 만났고.. 스리나가르에서 레에 같이 온 일행들도 그 무리에 합류했다고 해서... 고민하다 우리 셋도 합류하기로 했다. 출발 약속시간은 9시! 일찍나와 아침먹고... + 레에 있는 동안 사랑에 빠진 베지테리언 OH! LALA 레스토랑! 빵도 맛있고 샌드위치도 맛있고 씨즐러에 눈뜨게 해준 곳! 고기가 없는데도 이렇게 맛있을수 있는거야? 꽈배기 모양 빵 완전 내스타일 ㅠㅠ 두번째 까지 우리끼리 조용하게 밥을 먹었는데... 분명 우리가 갔다온뒤로 손님들이 가득 찬것일꺼야 ㅋㅋ 우리가 먹방을 하고 있어서 지나가던 외국인.. 더보기
스리나가르→레, 다시한번 볼 수 있을까(21시간 지프이동) 스리나가르→레, 다시한번 볼 수 있을까(21시간 지프이동) 2011.6.6~6.7 am 7:30 히말호텔앞에 위풍당당하게 지프가 대기하고 있었다. 뒷거래?를 한거라 지프회사 자칭오너라는 아저씨를 완전 의심했었는데 ㅋㅋ 미안할 정도로 말끔한 차에 쉐어지프지만 일행이 모두 탈수 있도록 힘써주겠다는 약속을 지켜주었다. (6일 아침 8시 출발/7일 새벽 5시 도착) 휴게소 앞 풍경 소남마을 화장실 빌려쓰기 화장실은 급한데 허허벌판 급하기 뛰어들어간 가정집에 다짜고짜 화장실 좀 쓰겠다고 ㅎㅎ 당황하지 않고 화장실로 안내하던 엄마와 자매들.. 막내 너무 귀엽다 어쩔꺼야 ㅋㅋ 너무 짧은 시간 스쳐간 인연이라 너무 아쉬웠다 자매들의 집앞 풍경! 멋지다 북인도스타일 새차방법!! 라다크 레 도착 새벽 5시에 도착을 했기 .. 더보기
라다크, 동화 속 브록파 사람들을 보았다. 평소 다큐를 즐겨본다. 이번에 SBS에서 4부작 '최후의 제국'을 한다는 소식에 기대를 하고 있었다. 돈이 세상을 지배하는 곳, 사람이 서로를 위해 공존하는 곳, 양극을 보여주며 고장난 자본주의에 대한 최후의 경고 라는 뭐~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듯하다. 1부 '프롤로그'를 보는 도중 눈에 익은 차림의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 라다크 브록파 마을?? 사실 마을 이름도 몰랐다. TV에서 보고 처음 알게 되었다. 맞아! 이 차림새 이 꽃, 장식 본적이 있어! 나는 차림의 사람들을 라다크 '힌두축제' 소수민족의 축제에 갔을때 본적이 있었다. (힌두는 인도의 힌두가 아니라 마을 이름인 힌두를 따서 지은 축제이름이었다. 난 것도 모르고 아메다바드 SJ언니 에게 받은 펀자비를 입고 갔었다 ^^;;) 말린 살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