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포카라
2011.4.24~26
2011.4.24~26
아쉽게 하산은 했지만, 모든게 아름답고 고귀하게 보여~
근데 종아리에 알이 딱~ 허벅지에도 알이 딱~
내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조직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하루는
정원에서 그네도 타고,
하루는
길거리 짜이도 한잔하고,
더운 이날 난 뜨거운 짜이가 땡기더라ㅋ
하루는
여자네명이서 자전거를 빌려타고 쌩쌩달리는 차와 같이 위험한 동행을 하여
데비스 폭포(Devi's Fall) 에도 갔다오고,
완전 신난다! 자전거 타기~ㅋ
외국인 보다는 현지인들이 대부분이다.
데비스 폭포에서 만난 이쁜 여자애가 우리 모두에게
실 팔찌를 선물로 주었고
한국돌아와서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냄새가 나서 ㅋㅋ
내손으로 끊을수 밖에 없었다ㅠ
원래는 끊어질때 까지 두어야 한다고 하는데.. ^^;;
저긴 어떻게 들어갔데;;;
내 상식으로는 못들어 가는 구역이었는데 ^^;;
포카라와 늘 함께하는 페와호수(Phewa Lake)에서 시간도 보내고,
꼬치도 사먹고,
꽃도 보고,
또 보고, 질리지 않는 꽃!
낮이나 밤이나 포카라 거리를 돌아다니고,
포카라에서의 마지막밤은 내일 떠난다는 사실을 의심할 만큼 자연스럽게 지나갔다.
내일은 친구가 급제안한 룸비니로 간다.
룸비니? 그래 가보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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