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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속 Nepal

네팔 포카라, 풍경 두번째

여유로운 포카라
2011.4.24~26



 

아쉽게 하산은 했지만, 모든게 아름답고 고귀하게 보여~

근데 종아리에 알이 딱~ 허벅지에도 알이 딱~

 

내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조직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하루는

정원에서 그네도 타고,

 

 

 

하루는

길거리 짜이도 한잔하고,

더운 이날 난 뜨거운 짜이가 땡기더라ㅋ

 

 

 

하루는

여자네명이서 자전거를 빌려타고 쌩쌩달리는 차와 같이 위험한 동행을 하여

데비스 폭포(Devi's Fall) 에도 갔다오고,

완전 신난다! 자전거 타기~ㅋ

 

외국인 보다는 현지인들이 대부분이다.

데비스 폭포에서 만난 이쁜 여자애가 우리 모두에게

실 팔찌를 선물로 주었고

한국돌아와서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냄새가 나서 ㅋㅋ

내손으로 끊을수 밖에 없었다ㅠ

원래는 끊어질때 까지 두어야 한다고 하는데.. ^^;;

 

 

 

 

저긴 어떻게 들어갔데;;;

내 상식으로는 못들어 가는 구역이었는데 ^^;;

 

 

 

 

 

 

포카라와 늘 함께하는 페와호수(Phewa Lake)에서 시간도 보내고,

 

 

 

꼬치도 사먹고,

 

 

꽃도 보고,

 

 

 

또 보고, 질리지 않는 꽃!

 

 

 

 

 

 

낮이나 밤이나 포카라 거리를 돌아다니고,

포카라에서의 마지막밤은 내일 떠난다는 사실을 의심할 만큼 자연스럽게 지나갔다.

 

내일은 친구가 급제안한 룸비니로 간다.

룸비니? 그래 가보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