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도 카주라호, 카주라호는 비수기 인도 카주라호, 카주라호는 비수기 2011.5.3 어제 오후 5시 10분 바라나시를 떠나 오늘 아침 7시에 카주라호에 도착했다. 기차안에서 인도여인 나타샤를 만났어. 영어에 능통하지 못한 나를 위해 친절하게 대화를 이끌어 주었던 터프한 그녀^^ 국적은 미국! 어릴적 이민을 갔고 지금은 인도를 여행중이란다. 이 친구를 따라 어느 게스트하우스에 따라갔는데~ 난 아늑한 이곳이 좋은데.. 친구는 싫단다ㅠ 나타샤랑 있으면 영어공부 좀 될거 같은데ㅠ 싫다는데 어째;; 우리는 샨티호텔로 갈까?! 우리는 그렇게 샨티호텔에 머물게 되었다! 애네들 대체 여기에 뭘 넣은거야? 맵다~ 하~~~~~ 오자마자 밥을 주문했어! 무척 배고고팠거든! 나갈 기운도 없고 해서 샨티호텔에 부석?식당 ㅋ 고향식당에서 김치볶음밥과 얼큰수제비를.. 더보기
인도 바라나시, 골목길 구석구석 인도 바라나시, 골목길 구석구석 2011.5.2 바라나시의 매력은 갠지스강과 좁은 골목길일꺼야! 바라나시에서의 마지막 날! 나는 골목길 구석구석을 몇시간이고 걸었다. 걸어다니다 지쳐 ATM 경비아저씨 자리에 앉아 쉬기도 하고.. 첨에는 무슬림사원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릭샤를 타고 가볼까했는데 물어봤더니 잘 모르더라구~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쫓아오면서 계속 말을 붙이던 인도청년이 거기는 너무 멀어서 가기 힘들꺼야! 라고 하기에~ 난 그냥 골목길 투어를 계속하기로 했어! 그런데 갠지스강 가까운곳에 주택가가 있는거야~ 우와~ 그래 이곳은 세계여행자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지만 인도인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잖아! 골목에서 무료한듯 서성이는 귀여운 요녀석들이 나를 보더니 신기해한다! 재팬? 재팬? 아니! .. 더보기
인도 바라나시, 음식 인도 바라나시, 음식 2011.4.29~5.2 블루라씨 숍 하루에 한번! 또는 두번 매일매일 들리던 모든 이들의 숍! 플레인, 포토, 망고, 초코, 파인애플 중 단연은 플레인 라씨!!!! 내 너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정말 맛있다! 한컵 가득 서비스를 줄때도 있다. ㅋ 컵은 일회용으로 인도에서 보기드물게 아주~ 위생적이인문화 중에 하나다 ^^ 찬단 레스토랑 아침메뉴로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무난하다! 난 이날 나의 비위가 굉장히 강하다는 것을 알았다! 미친 개가 미키마우스를 먹고 있는 모습을 마주하고 있는데도 난 이 접시를 깨끗히 비웠다. 울어야할일인지 웃어야할일인지 ;;;; 더운지방은 과일이 달고 맛있다는데.. 인도는 아닌가;;; 니맛도 내맛도 없는 수박과 파인애플.. 에그롤 네팔에서 만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