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쿨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팔 포카라, 엄홍길 대장님을 만나다. 네팔 포카라, 엄홍길 대장님을 만나다. 2012.04.16 네팔에 온 목적은 트레킹때문이었다. 난 등산이나 트레킹을 자주 하진 않지만 가끔 자연에서 아무생각 없이 걷고 나면 머리와 가슴이 맑아 지는 기분이라 등산, 트레킹! 그 자체를 좋아하고 동경한다. 특히 사막, 설산, 오지 이런곳에서 하는 것을 아주 많이 동경한다.ㅋ 2007년 시리아를 여행할 당시 만났던 언니(이번 인도여행에서 4년만에 재회)가 읽고 있는 책을 살짝쿵 보게 됐는데.. 제목부터 나를 사로 잡더니 이윽고 내 마음까지 사로잡아 버렸다. 그 책은 라인홀트 메스너의 '내 안의 사막, 고비를 건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 받았던 감동때문에 코가 찡끗해진다.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서야 완독할 수 있었다. 어딜가나 내가 추천하고 다니는 '라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