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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주부의 레시피

덕자네 방앗간(feat.프로 혼밥러)



몇개월간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에서 일을 하게 되어 찾아가본 덕자네 방앗간 유명한 곳이란다
떡볶이와 비빔만두를 먹고 싶었는데 혼자먹기엔 양이 많을거 같아 어묵과 콜라보?를 해보았다

떡볶이는 처음 입에 넣자마자 음~ 완전 맛있어 그러다가 중간쯤 먹으면 감자샐러드 때문에 너무 느끼해서...
꾸역꾸역 억지로 다 먹었다

자고로 어묵이라하면 뜨거운 육수에 푸욱 퍼져있어야 하거늘...
꼬들꼬들한 식감에 국물은 미지근;;; 완전 별로!!

떡볶이가 가래떡이라 이것만 먹어도 배가 너무 불러(사실 느끼) 어묵은 두개나 남김

담에는 떡볶이에 비빔만두 콜라보가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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